백악기 후기, 거대한 호수 아래 퇴적된 격포리층이 지질운동으로 솟아올랐다 침식되면서 적벽강이 만들어졌다. 퇴적암인 셰일과 화산암인 유문암의 경계 부분에 성질이 다른 두 암석의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페퍼라이트는 적벽강을 대표하는 지질구조이다. 굳지 않은 축축한 퇴적물 위에 뜨거운 용암이 덮치면서 퇴적물 속 수분이 고열 때문에 폭발하고 하중에 의해 쌓이면서 퇴적물과 용암이 뒤섞여 형성된다. 그 밖에도 유문암 주상절리, 퇴적암과 그 내부에 발달한 변형구조도 관찰 할 수 있다.